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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누리 의원 31명, '통일 여는 의원모임' 발족

  • 작성자 : KUI
  • 작성일 : 2013.10.16

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 창립 (서울=연합뉴스) 배재만 기자 =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을 대표로 하는 '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' 창립식이 16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가운데 김무성, 정몽준 의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2013.10.16 scoop@yna.co.kr http://blog.yonhapnews.co.kr/f6464

 

 

박세일 "5년내 한반도 큰변화…통일신당 준비해야"

(서울=연합뉴스) 이귀원 차병섭 기자 = 남북관계와 통일문제를 화두로 새누리당 의원 31명이 참여한 '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'(통일모임)이 16일 발족됐다.

7선의 정몽준 의원과 6선의 이인제 의원, 김무성·남경필·정의화·이주영 의원 등 중진들이 모임에 참여했다.

모임 대표는 원유철 의원, 운영간사는 이완영 의원이 맡았다.

국회 귀빈식당에서 이날 오전 열린 출범식에서 원 의원은 "통일 화두는 이 시대를 사는 정치인들의 최대 과제"라면서 "북핵과 개성공단, 금강산관광 문제, 이산가족, 비무장지대 평화공원조성 등의 산적한 현안을 푸는데 이 모임이 큰 역할을 하고 국민에게도 큰 희망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"고 말했다.

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 (서울=연합뉴스) 배재만 기자 = 16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'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' 창립식에서 대표로 선출된 원유철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. 2013.10.16 scoop@yna.co.kr http://blog.yonhapnews.co.kr/f6464

 

이 의원측은 "남북간 인적왕래와 경협, 물적교류 등 전 분야의 교류를 진전시켜 평화통일을 앞당기는데 당이 중심적 역할을 하자는 공감대를 갖고 있다"고 전했다.

통일모임은 앞으로 토론회와 전문가 간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. 외부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참여시킬 예정이다.

이날 첫 모임에서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'21세기 한반도의 꿈, 선진통일강국'이라는 제목의 특강에서 "올바른 통일전략을 세우고 동시에 '통일신당'을 준비해야 한다"면서 "통일신당은 북한의 조선노동당을 대체하고, 통일 후 중국의 공산당과 경쟁할 수 있는 정당이 돼야 한다"고 말했다.

박 이사장은 이를 위해서는 '환골탈태 수준의 대대적 정당개조'가 있어야 한다면서 "당의 이념과 조직, 교육, 정책개발 등 모든 것을 통일시대를 열기 위한 방향으로 재창당 수준의 대대적 개혁을 해야 한다"는 견해를 밝혔다.

박 이사장은 "앞으로 5년 이내에 한반도에 큰 변화가 시작될 것"이라면서 "그 변화 과정에서 우리가 얼마나 주도적으로 움직이느냐에 따라 통일의 성공 여부가 결정될 것"이라고 강조했다.

lkw777@yna.co.kr

 

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001&aid=000653856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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